시간이 남아 돌아서 일까? 희안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참 많다.
다이아몬드를 무자비하게 박아 놓은 핸드폰이 존재하는 판국에 러시아에 있는 어느 기인이 사과나무로 핸드폰을 만들었다.(영어로 하면 apple Phone이라 자칫 낚시성 글이 될 수도 있다.)

 

 

 

외장 케이스가 나무 일 뿐만 아니라 밧데리, SIM Card, 안테나까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떠벌리기 좋아하는 외국의 몇몇 사이트에서 예술작품("Piece of Art")라고 떠들어 대지만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카메라 모듈, 칼라 액정, Mp3 모듈은 기대할 수 없는 전화만 되는 정말 전화기이다. 실용성은 물론이고 Visual적으로도 전혀 감동은 없다. 내가 예술 감각이 부족한 모양이다.


한가지 사실은 이번 폰이 최초의 나무로 만든 폰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Gresso에서 African Blackwood과 금으로 폰을 만든 적이 있다. Gresso폰은 실제로 작년에 러시아에서 정식으로 발매까지 된 폰이다. 그나마 비주얼적으로는 이번 사과나무폰보다는 나아 보인다.

 

 

 

 

* 2007/08/29 13:27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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