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Future Camp가 개최된다.
- 날짜 : 2008년 2월 1일(금) 오전 9시 30분~16시
- 장소 :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빌딩 17층 대회의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토론회 자리에 무선쪽 컨텐츠와 서비스에 관계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2007년 Future Camp나 Web 2.0 포럼 공개 세미나 등에 몇차례 참석해보았다. 유선의 포탈이나 웹 2.0 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이러한 토론회에 적극적인 반면에 무선 종사자들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모바일 Web 2.0 포럼과 같이 직접적인 것 외에는 사실 한차례도 보지 못했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어쩌면 Walled Garden의 폐쇄적인 무선망을 한탄하는 무선 개발자들은 한탄만 하다가 거기에 갖혀버린 듯 하다. 자신만의 리그에 익숙해져 공개적인 자리에서 연구하고 토론하는 것에 무관심하다고 할까.. 이통사가 만들어 놓은 Walled Garden이 마음이 안든다고 투덜은 거리지만 실상은 그 안에 들어가있는 몇 안되는 관람객이라는거에 만족하며 성장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을 것이다.
모바일 왕국의 리더들이 제발 이런 자리에서 나와서 자신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해 주었으면 한다. 유선의 종사자들은 무선이 선택이지만 당신들에게는 삶이며 희망의 터전이다. 그들에게 왜 이통사 담당자들이 오늘 어떤 옷을 입었는지, 누구와 점심을 먹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을 설명하라. 일단 설득하면 더 나은 서비스와 세계를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을 그려주어라. 우리에게는 저 멀리 나라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보다 이통사 담당자 전화번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설득하라. 그들이 무선을 옵션으로 생각하는 것을 이제는 필수라는 것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득하라. 그들에게 "을"의 자세를 가르쳐라. 그들과 시너지를 만들어 이통사들은 설득해달라. 이런 이야기는 해외 자료와 국내 자료를 비교하며 표를 만들고 그래프를 만들어 분석하는 것에 만족하는 내가 할 수 없는 당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도 참석하고 싶지만 평일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더이상 컨텐츠와 서비스에 몸담고 있지 않은 몸이라 업무시간에 하루를 통으로 빼내기는 부담이다. 아무쪼록 무선쪽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기를 바란다. 관련 사이트는 http://barcamp.org/FutureCamp 이다.
* 2008/01/17 10:23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모바일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T-KTF의 합병, 그리고 NTT 도코모 (2) | 2025.10.31 |
|---|---|
| 삼성전자의 2007년 4분기 결산 (0) | 2025.10.31 |
| 모바일 컨텐츠 시장, 비디오의 급 성장 (3) | 2025.10.31 |
| 폰카로 찍은 문서를 PDF로, qipit (2) | 2025.10.31 |
| 얼굴인식을 이용한 닮은꼴 연예인 찾기라니... (0) | 2025.1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