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나 모바일 사이트에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스펙에 따라 최적화된 결과를 보여주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여러 방식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아래와 같이 구분될 수 있다.

첫째, html 형태로 저장하면 프록시 서버를 거쳐서 각 디바이스의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메타 코드로 수정해서 보여주는 방식. 대부분의 브라우저 Core 개발 회사들은 이러한 제품을 사이드로 한개씩 개발하고 있다.
둘째, 웹서비스를 통해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편집한 후 사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할 때 해당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메타 코드를 실시간으로 생성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야후 재팬에서 꽤나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한적이 있으며, 비슷한 컨셉으로 mobizen도 기획을 한 적이 있다.(http://www.mobizen.pe.kr/206)
셋째, Windows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이트를 편집한 후에 사이트 Publishing 과정을 거쳐서 중간 코드를 생성한 후 사용자가 접근 할 때 최적화된 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주)애니빌의 애니빌더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초기에 이런 제품들이 WAP 페이지를 기본으로 Publishing을 해주었으나 요 근래에는 풀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사이트의 레이아웃까지 맞춰주도록 진화를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방문했던 곳이 Volantis Systems Ltd의 UBIK.com 이다. 무료로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11개의 템플릿을 제공하여 쉽게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의 관건은 최적화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의 갯수인데 UBIK.com의 경우에는 약 5,100개의 디바이스 정보를 내장하여 각각에 맞게 최적화된 페이지를 보여준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구형폰인 4 Gray부터 WAP을 지원하는 폰 외에 아이폰과 같이 풀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폰도 지원을 하고 있다.

QoS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Sales Point이다. 일반 고객이나 소형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런 비즈니스는 성공할 수가 없다. http://www.mobizen.pe.kr/206 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정적인 홈페이지보다는 짧은 시간안에 빠른 제작을 할 수 있되 페이지의 내용이 복잡하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해야 하는 기업 프로모션용 페이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광고대행사와의 B2B 가 된다면 더욱 쉽게 풀릴 것이고.. 그러한 측면에서 winksite와 같이 더저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뭔가 수익을 만들어보려는 서비스보다는 UBIK.com와 같은 템플릿 위주의 심플한 서비스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은 편이다.
* 2008/06/11 15:12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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