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 대상으로 하는 Banking 방법에 대한 선호도에서 Internet Banking이 2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지점 방문 21%, ATM 17%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이지만 Mobile Banking을 선호한다고 답한 경우는 1%에 불과해 아직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임을 짐작케 하였다.

 

 


사용자들의 인식 속에 'Mobile Banking'이 생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성장의 속도만큼은 무시하기가 힘들다. 전체 휴대폰 사용자 중 Mobile Financial을 사용하는 비율이 2008년 6.7%에 불과했지만, 올해(2010년)에는 19.6%에 이를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성장에 힘입어 이러한 성장 추이는 지속적으로 계속되어 2015년에는 53.6% 휴대폰 사용자가 Mobile Financial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lobal한 Mobile Banking 사용자는 2010년에 2억명 정도의 수에서 2013년에는 4억명으로 3년만에 2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의 흐름은 중국을 포함한 극동지역, 서유럽 등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역시 Mobile Banking은 영향력 있는 시장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성장세만은 폭발적이다. 2010년 6월말 현재 Mobile Banking 등록고객수는 전분기말(1,185만명) 대비 11.2%(133만명) 증가한 1,318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용 고객 중 IC칩 방식의 증가는 거의 없으나, VM 방식 및 스마트폰 기반의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Mobile Banking의 일평균 이용금액은 4,07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0%가 증가하였다. 조회 외의 자금이체등의 업무가 점차로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건수 추이를 보면 262만건으로 전분기대비 13.2%나 증가하였다. 자금이체 서비스 이용건수는 43.5만건, 조회서비스는 218.6만건을 기록하였다. 이는 각각 전분기대비 12.7%, 16.0%가 상승한 수치이다.

 

 


Mobile Banking 시장 역시 Smart Phone 열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Smart Phone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가 이번분기에는 54만명을 돌파하였다. 전분기대비 478.2%나 증가한 수치이다.

 

 

사용자가 늘어나다보니 이용건수의 증가폭 역시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번 분기 Smart Phone을 통한 Banking 이용건수는 22.4만건로 전분기 대비 626.2%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용금액의 경우 121억원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346.5% 증가한 것이다. Banking 서비스의 특성상 단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나 정보성 검색 등보다는 시장 개화가 조금 느린 것은 매우 당연하다. 하지만, 한번 성장하면 생활 속에서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성격인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Web의 기능을 기반으로 Mobile만의 Edge를 만들어가는데 비해, Mobile Banking은 기초적인 Channel 확장에만 멈춰져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공인인증서 이슈'에만 매달리다 보니 정작 중요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여유가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좀 더 노력해 볼 필요가 있다. 일부 은행등이 AR 연동이나 쿠폰과 같은 서비스 확장을 시도한다고 하니 하반기에는 기대해보도록 하자.

 

 

 

* 2010/08/12 08:24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전세계 IT시장의 모바일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가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는 듯 하다. 과연 세계 속의 모바일의 현주소는 어느 정도 일까 몇몇 데이터를 통해 정리해보도록 하다.

먼저 보급률 추이는 2009년에는 66.7%, 2013년에는 87.9%에 이를 전망이다. 서유럽 시장은 일치감치 Second Phone의 발달로 인해 120%를 넘겼고,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하여 보급율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인터넷 보급율(22.6%)에 비해 휴대폰 보급율(41.6%)이 훨씬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모바일 수익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2011년부터 강하게 회복되기 시작해 2014년에는 1조11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성 매출는 2014년 글로벌 모바일 수익의 69%을 차지하며 여전히 데이터 매출보다 큰 수익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차세대 단말임을 일치감치 인정받고 있는 Smart Phone의 성장은 어느 정도일까? 09년 Feature Phone은 -10% 성장하는 치욕적인 해를 보내고 있으나, Smart Phone은 3.4%나 성장할 전망이다. 2010년 Smart Phone은 22.2% 정도 성장할 것으로 모두들 낙관하고 있다.


이러한 Smart Phone의 성장을 비롯하여, 앱스토어의 성공, Full Browsing등의 영향으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는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을 이끌고 있으며, 서유럽쪽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5년 동안 모바일 트래픽은 66배 성장' 포스트에서 언급을 했듯이 이러한 무선 인터넷 시장의 성장으로 세계 모바일 트래픽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131%의 성장하여, 2013년이면 현재의 66배 규모인 매월 2엑사바이트(EB, 1024의 6제곱 바이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역시 아시아태평양과 서유럽이 가장 높아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09/11/24 08:29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위 자료는 최근(2009년 2월)에 발표된 PwC 보고서를 지역별로 재구성해 본 것이다. 일본 시장 규모 추이는 정말 경이로울 정도이다. 단일 국가의 시장 규모가 대륙 시장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태 등 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일본의 모바일 시장은 약간은 기형적이라고 하면, 중국 모바일 음악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도 북미와 남미 시장을 제하고 성장율 추이만을 재구성 해보았다. 아래 그림을 보도록 하자.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2007년에 무려 144.1%나 성장을 이루어낸 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3년에 다시 상승을 보인다. 일본 시장을 제외하면 모두가 비슷한 성장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성장율 추이를 보고 조금 시간이 흘렀지만 일본 2007년 모바일 음악 시장이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보았다. 현실적으로 큰 도움은 아니겠지만 기록을 위해 소개해 본다. 아래는 RIAJ의 발표 보고서를 기준으로 재구성해본 것이다.


2007년 일본 디지털 음악 시장은 전년대비 41% 성장을 하였다. 일본 음악 역시 Off Line 시장을 진작에 On Line 시장이 따라 잡았는데, 다른 국가와의 차이점은 전체 디지털 시장의 90.1%를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출 기준이 아닌 다운로드 횟수를 기준으로 하면 모바일이 93.3%를 차지한다.

 

서비스별로 보면 싱글 트랙(mp3 등)이 50.5%를 차지하고 있다. 싱글 트랙 다운로드는 전년(2006년) 대비 99%나 성장하는 기염을 보였다. 벨소리 역시 꾸준하게 36.5%나 차지하고 있다. 다만, 국내와는 조금 다르게 통화연결음의 비중이 아직 작다는 것이 아쉽다.

 

매출 기준이 아닌 다운로드 비중은 조금 다르다. 벨소리가 다운로드 비중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통화연결음도 20%를 차지 하고 있다.(기술적으로 통화연결음은 다운로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반면 싱글 트랙은 25.6%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은 싱글 트랙이 벨소리, 통화연결음등에 비해서 가격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2009/04/17 08:26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예측은 조사 기관에 따라서 세부적인 수치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마다 기준이 데이타를 얻어내는 루트와 전체 시장 규모의 범위가 다를 것이니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이들 보고서가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흐름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010년도에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2009년도에 대한 기대감은 스마트폰과 하이엔드급의 성장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연관되어서 iPhone의 App Store나 구글의 Android Market과 같은 Off Portal에서 게임 카테고리의 수요가 많아지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Nokia의 N-Gage 2.0 이 시장을 리드하며 마케팅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효과는 2010년이 되면 다시 빛을 잃어버릴 듯 하다. 다소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2009년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실제 고객들의 실수요보다는 마케팅 효과에 의해서 리드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국내 시장은 어떠할까? 다소 전향적인 자료로 보아지는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료와 달리 시장 체감 경기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아래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은 기존의 모바일 시장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채널이 넓어지며, 모바일 게임이라는 개념이 확장되어 가는 것이다. 국내 이통사도 이러한 시장의 다각화에 대해서 뒤늦게 노력하고 있다. 최근 SKT가 추진하는 MPGS 역시 IPTV, 핸드폰 이외의 Portable Device 등에 들어가는 멀티플랫폼에 관심을 돌린 예라고 할 수 있다.

 

이통사만을 바라보던 CP들도 생존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게임빌을 필두로 하여 부분 유료화와 아이템 멤버샵 등 BM에 대한 다양한 채널을 CP들 스스로 주도하고 있으며, App Store와 Android Market과 같은 Open Market에 대한 도전도 시작하였다. 국내 이통사들만 바라보기에는 더 이상이 미래는 없다는 사실과 개방이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 것이다.

불행히도 이러한 CP들의 움직임은 Big3를 중심으로 하는 그나마 규모가 있는 업체 위주로 행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소규모 업체로 구성되어 있는 모바일 게임 CP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현실인 듯 하다. 아직도 3개월을 넘지 못하는 Life Cycle을 갖지 못하는 국내 제품에게 Global이나 Multi Platform 등은 머나먼 나라 이야기이고, 힘든 생존일 뿐이다. 영세업체들은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은 떨어진 미래를 보고 새로운 시도를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 2009/01/05 09:52에 작성한 글의 백업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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